맹완단청(盲琓丹靑)
: 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소득
이나
분별이 있을 수 없듯이, 사물을 보아도 전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함
의
비유.
맹인모상(盲人摸象)
: 눈먼 소경이 코끼리 만지는 것처럼 사물의 일부만을 보고 함부로
결론을
내리는
좁은 소견을 이르는 말.
맹인안질(盲人眼疾) : 있으나 없으나 아무
영향이 없다.
맹자정문(盲者正門) : 소경이 정문을 바로
찾아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바른 일을 함의 비유.
맹호복초(猛虎伏草) : 영웅은 일시적으로
숨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말.
면벽구년(面壁九年) :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온 힘을 쏟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면종복배(面從腹背) : 겉으로는 복종하고
속으로는 배반함. 눈앞에선 복종하고 숨어서 다른
생각을
한다. [동의어]구밀복검(口蜜腹劍)]
면종후언(面從後言) : 그 사람 앞에서는
복종하고 돌아서서는 욕을 함.
멸득심중화자량(滅得心中火自凉) : 마음속의
잡념을 없애면 불이라도 저절로 시원하다. 곧
잡념을
떠난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말이다.
[출전]《두순학(杜荀鶴)의
시(詩)》〈하일제오공상인원
(夏日題悟空上人院)〉
멸사봉공(滅私奉公)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명경지수(明鏡止水) : 맑은 거울과 그쳐있는
물. 거울처럼 맑고 물처럼 지극한 상태. 고요하고
침착한
아름다움이나 마음씨. [동의어] 청정무구(淸淨無垢)
[출전]《莊子》〈德充符篇〉
명모호치(明眸皓齒) : 맑은 눈동자와
흰 이. 곧 뛰어난 미인을 형용하는 말이다.
[출전]
《두보(杜甫)의 시(詩)》〈애강두(哀江頭)〉
명실상부(名實相符) :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반의어] 표리부동(表裏不同), 명실상반
(名實相反)
명심불망(銘心不忘) :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명야복야(命也福也) : 연거푸 생기는 행복을
뜻함.
명약관화(明若觀火) : 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다. 불을 보듯 결과가 뻔하다.
명재경각(命在頃刻) : 목숨이 아주 위태로워
곧 죽을 듯 하다.
명주투암(明珠投暗) : 낯설은 상황. 빛나는
보석이라도 갑자기 어둠속에서 나오게 된다면
이상히
여기고 놀랄 뿐이다. 즉 어떠한 가치가 있는 물품이나 유능한
인물이라도
세상에 나오는데는 그 나름대로의 순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명철보신(明哲保身) :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모든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여 자신을 잘 보전함.
모골송연(毛骨悚然) : 아주 끔직한 일을
당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모수자천(毛遂自薦) : 자기가 자기를 추천함.-조나라에서
초나라에 구원을 청할 사자(使者)를
물색할
때, 모수가 스스로 자기를 추천하였다는 고사.
모순(矛盾) :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유사어] 자가당착(自家撞着).
이율배반(二律背反) [출전]《韓非子》〈難勢篇〉
무위이화(無爲而化)
: ①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변화하여 잘 이루어짐.
② 성인의 덕이
크면
클수록 백성들이 스스로 따라나서 잘 감화됨.
[출전]
《노자(老子)》〈오십칠장(五十七章)〉
모순당착(矛盾撞着)
: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동의어] 자가당착(自家撞着)
모우전구(冒雨剪究) :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부추를 솎아내 객을 접대한다. 즉, 우정의
두터움을
말한다.
목민지관(牧民之官) : 백성을 기르는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원이나 수령 등 외직 문관을 통칭
하는
말.
목불식정(目不識丁)
: 눈이 정자를 알지 못함.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아주 무식하다.
[동의어]
어로불변(魚魯不辨), 일자무식(一字無識)
목불인견(目不忍見)
: 딱하고 가엾기가 차마 눈으로 참고 보지 못하도록 처참한 광경이나
꼴
불견.
목인석심(木人石心) : 몸은 나무, 마음은
돌로 되어있다. 즉 "굳다"는 것이며 의지가 강하고
어떤
유혹에 지지 않고 부동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목탁(木鐸) :
사회를 올바로 깨우쳐주는 지성(知性)을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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