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차답(且問且答)
: 한편으로 물으면서 한편으로 대답함.
차계기환(借鷄騎還)
: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 손님을 박대하는 것을 비꼬는
데 인용
하는
말이다. [출전]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
차래지식(嗟來之食)
: 사람을 업신여기면서 주는 음식. 차(嗟)는 무례한 태도로 말하는
소리.
'차래의식'
이란 '어서 와서 먹어라.'로 무리한 태도로 주는 식사를 말
한다.
차문지락불사촉(此問之樂不思蜀)
: 즐거움에 고향생각을 잊는다. 이것에서 눈앞의 즐거움에
근본을
잊는 것을 말한다.
차여유수
마여유용(車如流水 馬如遊勇) : 매우 번창하다. 차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떼지어
헤엄치는
것 같이 그침이 없다는 것. 이것에서 거리가 대단히 번창하다는
것을
말한다.
차일피일(此日彼日)
: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차청입실(借廳入室)
: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의 비유.
차호위호(借虎爲狐)
: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착음경식(鑿飮耕食)
: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창상지변(滄桑之變)
: 세상이 많이 변한다. 파란 바다가 변해서 뽕밭이 된다는 것이며,
세상의
변화가
심하다는 속담.
창씨고씨(創氏庫氏)
: 옛날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을 이르는 말.
창업수성(創業守成) :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말. [원말] 이창업
난수성(易創業難守成)[출전]《唐書》〈房玄齡專〉《貞觀政要》〈君道篇〉
《資治通鑑》
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
: 창업수성(創業守成) 참조.
창졸지간(倉卒之間)
: 미처 어찌할 수도 없는 사이.
창해상전(滄海桑田)
: 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변한다. 곧 덧없는 세상 또는 세상이 변함.
[동의어]상전벽해(桑田碧海)
창해유주(滄海遺珠)
: 큰 바다 가운데 캐지 못하여 남아 있는 진주라는 뜻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의
비유.
창해일속(滄海一粟)
: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알의 좁쌀. 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큰 것
속의
극히 작은 물건의 비유. ② 이 세상에 있어서의 인간 존재의 덧없음
의
비유.[동의어] 대해일속(大海一粟), 대해일적(大海一滴), 태창제미(太
倉제米)
책상퇴물(冊床退物)
: 글만 읽고 세상 물정에는 어두운 사람.
처성자옥(妻城子獄)
: 아내의 성과 지식의 감옥 즉 아내와 지식에 얽매여 자유로이 행동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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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 곧 ① 하늘이 맑고 오곡 백과(五穀百果)
가
무르익는 가을을 형용하는 말. ② (흉노에게 있어, 전하여
오늘날에
는
누구에게나) 활약(동)하기 좋은 계절을 이르는 말. [원말] 추고마비
(秋高馬肥)[동의어]추고새마비(秋高塞馬肥)[유사어]
천고기청(天高氣淸)
[출전]《漢書》〈匈奴專〉
천도시비(天道是非)
: 하늘의 도는 과연 옳으냐, 그르냐. 이는 곧 옳은 사람이 고난을
겪고,
그른
자가 벌을 받지 않는 것을 보면서 과연 하늘의 뜻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하고 의심해 보는 말이다. [출전]《사기》<백이열전(伯夷
列傳)〉
천려일득(千慮一得)
: 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라는 뜻.
천려일실(千慮一失) : 천 가지 생각
가운데 한 가지 실책이란 뜻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하나쯤은 실책이 있을 수 있다는 말. [원말]
지자천려
필유일실(智者千慮必有一失) [동의어] 지자일실(智者一失)
[반의어]
천려일득(千廬一得).[참조] 배수지진(背水之陣).
[출전]《史記》〈淮陰侯列傳〉
천리안(千里眼)
: 천리를 내다보는 눈이란 뜻. 곧
먼 일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일컫는
말이다.
[출전]《위서》〈양일전(楊逸傳)〉
천방지축(天方地軸)
: ①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②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천변만화(千變萬化)
: 천 가지 만 가지 변화.
천붕지통(天崩之痛)
: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를 당한 슬픔.
천사만려(千思萬慮)
: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것.
천상여(天喪予)
: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였구나!'라는
말. 공자가 사랑하는 제자 안연의
죽음을
접하고 애통해 하면서 한 말이다. 이는 곧 자신의 도를 이어갈
후계자가
없어졌음을 슬퍼하는 말. [출전]《논어》〈선진(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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