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무강(萬壽無疆)
: 수명이 끝이 없음. 장수(長壽〕를 빌 때 쓰는 말.
만시지탄(晩時之嘆)
: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십일지국(十日之菊)사후약방문
(死後藥方文)
만식당육(晩食當肉)
: 시장할 때의 음식은 모두 맛있다는 의미.
만신창이(滿身瘡痍)
: 온몸이 흠집투성이가 됨. 아주 형편없게 엉망이 됨.
만전지책(萬全之策)
: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계책
만추가경(晩秋佳景)
: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만학천봉(萬壑千峰
: 많은 골짜기와 산봉우리.
만화방창(萬化方暢)
: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만휘군상(萬彙群象)
: 우주의 수많은 현상
말세이구설치천하(末世以口舌治天下)
: 말세에는 입으로 천하를 다스린다는 뜻. '옷을 드리우고
천하를
다스린다'는 말과 대구로서, 곧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천하가
자연스럽게
다스려지지 못하고 금령이니 명령이니 하는 숱한 말로써
다스려진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출전] 《어우야담》
망국지음(亡國之音) : 나라를 망치는
음악이란 뜻. 곧 ① 음란하고 사치한 음악. ②망한 나라의
음악.
③ 애조(哀調)를 띤 음악. [동의어] 망국지성(亡國之聲) [유사어]
정위지음(鄭衛之音)
[출전]《韓非子》〈十過篇〉.《禮記》〈樂記〉
망극지은(罔極之恩)
: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망년지교(忘年之交)
: 나이를 따지지 않는 사귐.
망매지갈(望梅止渴)
: 생각 여하에 다라서 마음도 달라진다. 매실의 신맛을 상상해서
침을 내어
목마른
것을 일시 면한다는 옛말.
망문생의(望文生義)
: 그 구절의 본래 의미를 잘 검토하지 않고 문자(文字)르 힐끗 보고
그럴
싸한
해석을 내리는 것. 한자(漢字)에는 한 자 한 자가 여러 뜻을 가진
것이
있다. 읽는 법이 다르 뿐 아니라 문맥에 따라서도 의미를 달리한다.
특히
고서(古書)에는 오자(誤字), 탈자(脫字)도 있다. 이런 것을 잘 생각
하지
않고 얼렁뚱땅 의미를 통하려고 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망양득우(亡羊得牛)
: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 즉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의 비유.
망양보뢰(亡羊補牢) : 양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이나 일을 실패한 뒤 재빨리 수습을 하면
그래도
늦지는 않다는 뜻. [동의어]亡牛補牢(망우보뢰) [출전]《戰國策》
망양지탄(望洋之嘆)
: 광대한 바다를 보고 한숨을 쉰다.① 남의 원대함에 감탄하고,
나의 미흡
함을
부끄러워함의 비유. ② 제 힘이 미치지 못할 때 하는 탄식. ③ 역부
족으로
손을 댈 수가 없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 수 없는 때를 비유
[참조]
정중지와(井中之蛙) [출전]《莊子》〈秋水篇〉
망양지탄(亡羊之歎) : 달아난 양을 찾는데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서 양을 잃 었다는 뜻. 곧
①
학문의 길이 다방면으로 갈려 진리를 찾기 어려움의 비유. ②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름. [동의어] 다기망양(多岐亡羊). [유사어] 독서망양
(讀書亡羊).
[출전]《列子》〈說符篇〉
망운지정(望雲之情)
: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자녀가 부모를 그리는 정.
당나라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산에 올라가 고향쪽 하늘의 구름을 보고 부모
를
생각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망자계치(亡子計齒)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즉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여 애석해
함.
망중투한(忙中偸閑)
: 바쁜중에 조금 틈을 내어 즐김.
망중한(忙中閑)
: 바쁜 중의 한가한 때.
망지소조(罔知所措)
: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매독환주(買讀還珠)
: 겉만보고 물건을 사는 것. 독(犢) 이란 나무상자이다. '독을 사고
주를
돌려준다.'
란 용기인 나무상자에 눈이 팔려서 상자만을 사고 알맹이인
주(珠)를
돌려주는 것.
맥수지탄(麥秀之嘆) :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보리 이삭이 무성함을 탄식한다는 뜻. 곧 고국
이
멸망한 탄식.[원말] 서리맥수지탄(黍離麥秀之歎) [동의어] 맥수서유
(麥秀黍油),
맥수지시(麥秀之詩) [참조] 은감불원(殷鑑不遠). 주지육림
(酒池肉林)
[출전]《史記》〈宋微子世家〉.《詩經》 〈王風篇〉
맹구부목(盲龜浮木)
: 만나기가 극히 어려운 것의 비유. 또한 실현 가능성이 극히 드문
것.
넓은
바다에서 쓸쓸하게 백년에 한 번 수면에 떠오르는 눈먼 거북이가
떠도는
나무에 뚫려있는 구멍에 들어가려해도 좀처럼 들어가기 어렵다는
우화에서
유래.
맹귀우목(盲龜遇木)
: 눈먼 거북이 우연히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때 우연히
좋은
일을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맹모단기(孟母斷機) : 맹자의 어머니가
베틀에 건 날실을 끊었다는 뜻으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다는 말.
[원말]
맹모단기지교(孟母斷機之敎)
[동의어]
단기지계(斷機之戒), 단기계(斷機戒)
[유사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출전]《列女傳》〈母儀傳〉,《蒙求(몽구)》
맹모삼천(孟母三遷) :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교사. [원말]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동의어] 삼천지교(三遷之敎) [유사어]
현모지교(賢母之敎).
맹모단기지교(孟母斷機之敎) [출전]《列女傳》
〈母儀傳(모의전)〉
[바]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