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후이관(沐후而冠) : 원숭이를 목욕시켜 관을 씌운
것과 같다는 뜻. 겉차림은 사람 모양이나
속과
행동은 사람답지 못한 이를 일컬음.
몽진(蒙塵) :
난리에 쫓기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피난함.
묘기속출(妙技續出) : 교묘한 기술과 재주가 잇달아
나옴.
묘두현령(猫頭縣鈴)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
무가 무불가(無可 無不可) : 가(可)도 불가(不可)도
없다. 원래는 '행동에 중용(中庸)을 지켜
어긋남이
없다'는 뜻이나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인다.
[출전] 《논어(論語)》〈미자편(微子遍)〉, 《후한서(後漢書)》
〈마원전(馬援傳)〉
묘시파리(猫視跛履) : 애꾸가 환히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먼길을 걸으려 한다는 뜻으로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면 오히려 화가 미친다는 말.
무고지민(無告之民) : 고아나 과부, 늙은이처럼 어려운
백성.
무념무상(無念無想) : 일체의 상념을 떠나 마음이
빈듯한 담담한 상태. [유의어]삼매경(三昧境)
물심일여(物心一如)
물아일체(物我一體)
무면도강동(無面渡江東) : 보잘것 없이 되어 고향에
돌아갈 낯이 없다. 초(楚)의 항우(項羽)가
싸움에
지고 고향에 이르는 위강(爲江)에서 뱃사공에게 한 말.
무릉도원(武陵桃源) :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출전]
《도화원기》
무불간섭(無不干涉) :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무불통지(無不通知) :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무산지몽(巫山之夢) : 무산(巫山)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동의어] 조운모우(朝雲暮雨), 천침석(薦枕席) [유사어] 무산
지운(巫山之雲),
무산지우(巫山之雨), [출전]《文選》〈宋玉 高唐賦〉
무상백성일인(無傷百姓一人) : 백성 한 사람도 상하게
하지 말라는 뜻. 군주의 간절한 애민
(愛民)의
의지를 표현한 말이다. [출전] 《명사(明史)》〈장렬제기
(莊烈帝紀)〉무소부지(無所不知)
: 모르는게 없다. 죄다 앎.
무소불위(無所不爲) : 못할 것이
없음.
무양(無恙) :
병이 없다 또는 탈이 없다 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평안함을 뜻하는
말.
무용지물(無用之物) :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물건.
무용지용(無用之用) : 언뜻 보아 별 쓸모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무위도식(無爲徒食) :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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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무탁(無依無托) :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무족지언 비천리(無足之言 飛千里) :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
무일망지(無日忘之) : 하루도 잊지 않음.
무장공자(無腸公子) : 기력이 없는 사람을 가리킴.
또는 창자가 없다는 게를 가리킴.
무주공산(無主空山) : 주인없는 빈산.
무지몽매(無知蒙昧) :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무출자어우(無出者於右) : 더 이상 뛰어난 사람이
없다. 그 이상 뛰어난 사람이 없다는 것.
이
말이 생겨난 한나라 때에는 우(右)보다 상위라고 하였다.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 : 일정한 생산 소득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도 없다.
무호동중이작호(無虎洞中이作虎) : 범없는 곳에 너구리가
왕노릇을 하다. 뛰어난 자가 없는 곳에서
되지도
못한자가 제일이라고 뻐기는 모양. [출전] 《맹자》
묵묵부답(默默不答) : 잠자코 대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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