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명년(何待明年)
: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을 이르는 말.
하로동선(夏爐冬扇)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없는
사물
이나
재능을 비유. [유사어] 추선(秋扇), 십일지국(十日之菊)
[출전]
論衡
하석상대(下石上臺)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 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
맞춤.
하선동력(夏扇冬曆)
: (여름의 부채와 겨울의 책력이라는 뜻으로)철에 맞는 선물을
이르는 말.
하옥(瑕玉)
: 티가
있는 구슬이란 뜻. 오늘날 '옥의 티'라고 하면 거의 완벽하게
좋은
것에 있는 조그마한 흠이란 뜻으로 쓰이나,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공연한
짓을 하다가 도리어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것을 비유하는 의미
이다. [출전]《회남자》〈설림훈(說林訓)〉
하우불이(下愚不移)
: (매우 어리석고 못난 사람은 언제나 그대로 있다는 뜻으로)어리석고
못난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 다는 말.
하자성혜(下自成蹊)
: 선전을 하지 않아도 자연히 사람들이 흠모하여 모여듦의 비유.
[원말]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 [참조] 중석몰촉(中石沒 )
[출전]《史記》〈李將軍列傳〉
하학상달(下學上達)
: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하후상박(下厚上薄)
: 아랫사람에게는 후하게 위는 박하게. 주로 봉급 인상할때 자주
인용되는
말로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은 적은 % 로 인상하고 적게 받는 사람은 많은
%
로 올린다는 말.
학구소붕(鶴鳩笑鵬)
: 비둘기와 같이 작은 새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는 뜻으로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음의 비유.
학수고대(鶴首苦待)
: 학의 목처럼 길게 빼고 간절히 기다리다.
학여불급(學如不及)
: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학철부어(학轍부魚)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란 뜻으로,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
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의 비유. [준말] 학부(학부), 철부(轍부)
[동의어]
철부지급(轍부之急), 학철지부(학轍之駙), 학철부어(학轍駙 魚)
[유사어]
우제지어(牛蹄之魚). [출전] ≪莊子≫ 〈外物篇〉
한강투석(漢江投石)
: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
한단지몽(邯鄲之夢) : 한단 땅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의 일생
에서
'부귀란 덧없다'는 뜻. [동의어] 한단지침(邯鄲之枕), 한단몽침
(邯鄲夢枕),
노생지몽(老生之夢), 일취지몽(一炊之夢), 영고일취(榮枯
一炊),
황량지몽(黃粱之夢) [출전] 심기제(沈旣濟)의 ≪枕中記≫
한단지보(邯鄲之步) : 자기의 본분을
잊고 마구 남의 흉내를 내면 양쪽 다 잃게 됨의 비유.
[동의어]
한단학보(邯鄲學步) [출전]《莊子》〈추수(秋水)편〉
한란기포(寒暖飢飽)
: 춥고 따뜻함과 주림과 배부름.
한란기포(寒暖飢飽)
: 춥고 따뜻함과 주림과 배부름.
한우충동(汗牛充棟) :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 책이 많다는 뜻.
[준말]
한우(汗牛), 충동(充棟) [유사어] 옹서만권(擁書萬券), 오거지서
(五車之書)
[출전] 柳宗元 表
한중진미(閒中眞味)
: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된 멋.
한화휴제(閑話休題)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
할고충복(割股充腹)
: 공복을 채우기 위하여 허벅지를 베어 먹음. 한때만 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
할계언용우도(割鷄焉用牛刀)
: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리오'라는 뜻. 곧 작은 목적을
위해
너무 거창한 준비나 노력을 들이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논어》〈양화(陽貨)편〉
함곡계명(函谷鷄鳴)
: 함곡관의 닭울음소리라는 뜻. '계명구도(鷄鳴狗盜)'와 같은 뜻.
함구무언(緘口無言)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함분축원(含憤蓄怨)
: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음.
함포고복(含哺鼓腹)
: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합종연행(合縱連橫)
:공수 동맹의 뜻.
함흥차사(咸興差使)
: 소식이나 기별이 좀처럼 오지 않다.
항장검무(項莊劍舞)
: 내심으로 나쁜 뜻을 갖는다. 항장이 검무를 추면서 유방의 명려을
기다
렸다
라는 고사. 표면에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내심에는 악의를
품고
있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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