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감의기(人生感意氣)
: 인생은 의기(意氣)에 느낀다는 뜻. 곧 사람이란 의기가 상투(相投)함을
중히
여긴다는 말이다.
[출전]《당시선》중
당나라 때의 사람 위징(魏徵)의 시 〈술회(述懷)〉
인생여구과극(人生如駒過隙)
: 인생은 마치 흰 망아지가 문틈 사이로 휙 지나는 것과 같다는
뜻.
인생은
순식간에 슬쩍 지나가고 만다는 말이다.
[출전] 《장자》〈지북유(知北遊)편〉,《송사》〈석수신전(石守信傳)〉
인생조로(人生朝露) :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다는 말. [원말] 인생여조로(人生如朝露).
[유사어]
인생초로(人生草露). [참조] 안서(雁書), 구우일모(九牛一毛)
[출전]《漢書》〈蘇武專〉
인인성사(因人成事)
: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 두보의 곡강시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말.
인순고식(因循姑息)
: 구습을 고치지 아니하고 목전의 편안만 취함.
인자무적(仁者無敵)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인자불우(仁者不憂)
: 어진 사람은 도리〔道理〕에 따라 행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인자요산(仁者樂山)
: 인자는 의리에 만족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이 신중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인지상정(人之常情)
: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인지위덕(忍之爲德)
: 참는 것이 덕이 됨.
인통할애(忍痛割愛)
: 힘든일(고통)은 참고 사랑은 베푼다. 고통은 삭히고 즐거움은
나눈다.
일가지언(一家之言) : 학자( 學者)들
가운데는 누가 보아도 깜짝 놀랄 정도로 독자적인 학문 체계를
이룬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일가(一家)를 이루었다'고 한다.
[출전]
《史記》〈太史公自序(저자인 史馬遷이 쓴 序文)〉: '略以拾遺
補藝
成一家之言'(빠진 것을 모으고 보충해 간략하게 만들어 일가의
학설을
이루었다.), 《漢書》에도 같은 말이 나온다. '通古今之變 成一家之言'
(고금의
변화에 통달해 일가를 이루었다).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뜻으로 초조하게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
일각천금(一刻千金)
: 각(刻)은 시간의 단위이다. 요즘의 15분에 해당되지만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천금(千金)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니 '일각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라는 一刻千金'은 '시간을 아껴쓰라'는 말이다.
[출전]
소동파(蘇東坡)》의 시 춘소(春宵;봄밤)
[원문]
'春宵一刻値千金'(봄밤의 일각은 처금에 해당한다).
-
- 일거부불귀(一去復不귀)
: 이별의 아픔. 간 후에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일거양득(一擧兩得) :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준말]
양득(兩得)
[동의어]
일거양획(一擧兩獲), 일전쌍조(一箭雙鳥),일석이조(一石二鳥)
[반의어]
일거양실(一擧兩失) [참조] 조명시리(朝名市利)
[출전]《春秋後語》,《戰國策》〈秦策〉
일거수
일투족(一擧手 一投足) : 손을 한 번 들어올리고 발을 한 번 옮기는
일이란 뜻. 곧 하나
하나의 동작이나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출전]
한유의 '응과목시여인서(應科目時與人書)'
일구월심(日久月深)
: 세월이 오래 지났음.
일기당천(一騎當千)
: 한 기병이 천 명의 적을 당해 냄. 남달리 뛰어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음을
비유.
일년지계(一年之計)
: 한 해 동안의 계획.
일단사일표음(一簞食一瓢飮)
: 한 그릇의 밥과 한 표주박의 음료수란 뜻. 곧 누추한 생활, 혹은
청빈한
생활을 표현하는 말이다. [출전]《논어》〈옹야(雍也)〉
일도양단(一刀兩斷)
: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일로매진(一路邁進)
: 한 길로만 똑바로 나아가는 것.
일룡일사(一龍一蛇)
: 어느 때는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는 말로
난세에는
은거하여 재능을 나타내지 않고 태평한 시대에는 세상에 나와
일을
함.
일망무제(一望無際)
: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일망타진(一網打盡) : 한 그물로 다
때려 잡음. 어떤 일을 완벽하게 잡아내다.
[준말]
망타(網打) [출전]《宋史》〈仁宗紀〉,《東軒筆錄》
일맥상통(一脈相通)
: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일면여구(一面如舊)
: 처음 만났으나 옛벗과 같이 아주 친밀함.
일명경인(日鳴驚人)
: 평상시는 말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
일모도원(日暮道遠)
: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 뜻. 곧 할 일은 많은데 형편이 좋지
못함,
또는
시간이 별로 없음을 의미.[출전]]《사기(史記)》〈오자서전(伍子胥傳)〉
일목요연(一目要然)
: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일문일답(一問一答)
: 한 번의 물음에 한 번씩 대답함.
일벌백계(一罰百戒)
: 한 가지 죄과 또는 한 사람을 벌줌으로써 여러 사람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킴.
일보불양(一步不讓)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일부일처(一夫一妻)
: 한 남편에 한 아내.
일부함원
오월비상(一婦含怨 五月飛霜) : 한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일사불란(一絲不亂)
: 한 오라기의 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질서나 체계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일사천리(一瀉千里)
: 강물의 흐름이 빨라 단숨에 천 리밖에 다다른다는 뜻. 일의 처리가
막힘이
없이
술술 이루어지다. [동의어] 일사백리(一瀉百里) [출전]
福惠全書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다. 투자한 것보다 큰 이익을 보다.
일승일패는
병가상사(一勝一敗-兵家常事) : 이기고 지는 것은 무장에게 항상
있는 일이다.
실패한
사람을 위로하거나, 실패한 사람이 스스로
변명할
때 쓰는 말.
일시동인(一視同仁)
: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 날로 새로워짐.
일심동체(一心同體)
: 한 마음 한 몸처럼 됨.
일어탁수(一魚濁水)
: 한 마리 물고기가 온 물을 흐린다. 한 개인이나 소수가 전체의
분위기를
흐리다.
[동의어] 일개어 혼전천(一箇漁渾全川) [출전] 旬五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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