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과욕(淸心寡慾)
: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청운지지(靑雲之志) : 출세하고자 하는
뜻 ① 속세에 초연한 태도. ② 높은 지위에 오르려는
욕망. [출전]《張九齡》〈朝鏡見白髮〉[출전]《史記》〈伯夷列傳〉
청운직상(淸雲直上)
: 빠른 성공. 지위가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것.
청운추월(晴雲秋月)
: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청이불문(聽而不聞)
: 듣고도 못들은 체 하다.
청천백일(靑天白日) : 푸른 하늘에 쨍쨍하게
빛나는 해라는 뜻. 곧 ① 맑게 갠 대낮. ② 뒤가
썩
깨끗한 일. ③ 원죄가 판명되어 무죄가 되는 일. ④ 푸른 바탕의
한
복판에
12개의 빛살이 있는 흰 태양을 배치한 무늬.[출전]《唐宋八家文》
〈韓愈
與崔群西〉,《朱子全書》〈諸子篇〉
청천벽력(靑天霹靂) : 맑개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날벼락). ① 약동하는 필세(筆勢)의 형용.
②
생각지 않았던 무서운 일. ③ 갑자기 일어난 큰 사건이나 이변(異變)
의
비유[원말] 청천비벽력(靑天飛霹靂) [출전] 육유(陸游)의《劍南詩稿》
〈九月四日鷄未鳴起作〉
청출어람(靑出於藍) : 청색은 쪽풀에서
뽑았으나 그 색이 쪽풀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뜻 [준말] 출람(出藍) [동의어] 출람지예(出藍之譽), 출람지재
(出藍之才),
후생각고(後生角高), 출람지영예(出藍之榮譽)
[출전] 《荀子》〈勸學篇〉
청풍명월(淸風明月)
: ①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결백하고 온건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②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사를 논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초근목피(草根木皮)
: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란 뜻으로, ①곡식이 없어 산나물 따위로
만든 험한
음식을
이르는 말. ②한약의 재료가 되는 물건을 이르는 말.
초동급부(樵童汲婦)
: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여자. 보통 사람.
초로인생(草露人生)
: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덧없는 인생. [동의어] 조로인생(朝露人生)
초록동색(草綠同色)
: 풀빛과 녹색은 같은 색깔이라는 뜻으로, 서로 같은 처지나 같은
부류의
사람들끼리
어울림을 이르는 말 [출전] 耳談續纂
초목개병(草木皆兵)
: 초목이 모두 적병처럼 보여서 놀랐다는 데서 나온 말.(동의어)
초목구부(草木俱腐)
: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
짐의
비유.
초미지급(焦眉之急)
: 눈썹이 탈만큼 위급한 상태란 뜻으로 매우 위급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초왕실궁
초인득지(楚王失弓 楚人得之) : 초나라 임금이 잃은 활을 초나라
사람이 줍는다는 뜻.
곧
도량이 좁음을 이르는 말. [출전]《공자가어》〈호생(好生)'편>
,
《설원(說苑)》
초재진용(草材晉用)
: 초나라의 목재를 진나라가 사용한다는 뜻으로 자체 안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주지
못하고 남이 그것을 이용함을 이르는 말.
초지일관(初志一貫)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초토전술(焦土戰術)
: 군대가 철수할 때 중요시설을 불질러 적의 공격력을 저지하고
또 적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함. 춘면(春眠)의 첫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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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지선(秋之扇)
: '가을 부채.' 가을이 되어 쓸모없게
된 부채를 가리킨다. 곧 여름에 시원
한
바람을 일으켜 주어 주인에게 사랑받았지만, 가을이 되자 쓸모없게
되어
한구석으로 밀려나고 만 처지를 말한다. 이에 비유하여, 사랑을
잃게
된
처지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반첩여의 '원가행(怨歌行)'이라는 시에서
비롯되었다.
반첩여의 전기는 <한서>속에 그의 유명한 '자상부(自傷賦)'와
함께
실려 있으며, '원가행'은 <문선>과 <옥대신영집>등에도
실려 있다.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는 뜻. 곧 ① 명예와
이욕(利慾)에
미혹(迷惑)된 사람은 도리도 저버림. ② 이욕에 눈이 먼
사람은
눈앞의 위험도 돌보지 않음. 또는 보지 못함. ③ 한 가지 일에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은 다른 일을 생각하지 않음.[동의어] 축수자목
불견태산(逐獸者目不見太山).[출전]《淮南子》〈說林訓篇〉
춘추필법(春秋筆法)
: ① 5경의 하나인 춘추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②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
춘치자명(春雉自鳴)
: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울어 '제 울음에 죽는다'는 뜻.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 봄 꿩이 스스로 울어 '제 울음에 죽는다'는
뜻.
① 공연히 제 허물을 스스로 드러내어 화를 자초함의 비유. ②
봄
꿩이
스스로 울 듯, 남이 시키지 않아도 제 스스로 함의 비유.
춘풍추우(春風秋雨)
: 봄철에 부는 바람과 가을에 내리는 비. 곧 지나가는 세월을 가리키는
말.
출가외인(出嫁外人)
: 시집간 딸은 친정 사람이 아니고 남이나 다름없다.
출몰무쌍(出沒無雙)
: 듣고 남이 비할 데 없이 잦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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