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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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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로만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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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로만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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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히'로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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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붓이
나붓이
둥긋이
반듯이
산뜻이
가까이
날카로이
번거로이
적이
겹겹이
일일이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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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느긋히
따뜻이
버젓이
의젓이
고이
대수로이
많이
헛되이
번번이
집집이 |
극히
딱히
작히
특히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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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속히
족히
엄격히 |
솔직히
간편히
무단히
소홀히
정결히
꼼꼼히
열심히
답답히
공평히
당당히
상당히
간소히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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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나른히
각별히
슬슬히
과감히
심히
급급히
섭섭히
능히
분명히
조용히
고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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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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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음으로
나는 것) |
(속음으로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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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낙(承諾)
만난(萬難)
안녕(安寧)
분노(忿怒)
토론(討論)
오륙십(五六十)
목재(木材)
십일(十日)
팔일(八日) |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곤란(困難),
논란(論難)
의령(宜寧),
회령(會寧)
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의논(議論)
오뉴월, 유월(六月)
모과(木瓜)
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초파일(初八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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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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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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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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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ㄹ거나
-(으)ㄹ걸
-(으)ㄹ게
-(으)ㄹ세
-(으)ㄹ세라
-(으)ㄹ수록
-(으)ㄹ시
-(으)ㄹ지
-(으)ㄹ지니라
-(으)ㄹ지라도
-(으)ㄹ지어다
-(으)ㄹ지언정
-(으)ㄹ진대
-(으)ㄹ진저
-올시다 |
-(으)ㄹ꺼나
-(으)ㄹ껄
-(으)ㄹ께
-(으)ㄹ쎄
-(으)ㄹ쎄라
-(으)ㄹ쑤록
-(으)ㄹ씨
-(으)ㄹ찌
-(으)ㄹ찌니라
-(으)ㄹ찌라도
-(으)ㄹ찌어다
-(으)ㄹ찌언정
-(으)ㄹ찐대
-(으)ㄹ찐저
-올씨다 |
다만,
의문을 나타내는 다음 어미들은 된소리로 적는다.
-(으)ㄹ까? -(으)ㄹ꼬?
-(스)ㅂ니까? -(으)리까?
-(으)ㄹ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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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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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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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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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꾼
익살꾼
일꾼
장꾼
장난꾼
지게꾼
때깔
빛깔
성깔
귀때기
볼
때기
판자때기
뒤꿈치
팔꿈치
이마빼기
코빼기
객쩍다
겸연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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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꾼
익살꾼
일군
장군
장난군
지겟군
때깔
빛깔
성깔
귓대기
볼대기
판자때기
뒤꿈치
팔굼치
이마빼기
코빼기
객쩍다
겸연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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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항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적던
다음 말들은 한 가지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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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ㄴ |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
맞추다
뻐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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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항 '-더라, -던'과 '-든지'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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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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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ㄴ |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깊던
물이 얕아졌다.
그렇게
좋던가?
그 사람 말
잘하던데!
얼마나
놀랐던지 몰라. |
맞추다
뻗치다.
지난
겨울은 몹시 춥드라
깊든
물이 얕아졌다.
그렇게
좋든가?
그
사람 말 잘하든데!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 |
2.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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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ㄴ |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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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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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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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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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름 --------------
갈 음 --------------
거 름 --------------
걸 음 --------------
거치다 --------------
걷히다 --------------
걷잡다 --------------
겉잡다 --------------
그러므로(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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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으로(써)(그렇게
하는 것으로)
그럼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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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 --------------
놀음(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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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다 --------------
늘이다 --------------
늘리다 --------------
다리다 --------------
달이다 --------------
다치다 --------------
닫히다 --------------
닫치다 --------------
마치다 --------------
맞히다 --------------
목거리 --------------
목걸이 --------------
바치다 --------------
받치다 --------------
받히다
--------------
밭치다 --------------
반드시 --------------
반듯이 --------------
부딪치다 --------------
부딪히다 --------------
부치다 --------------
붙이다
--------------
시키다
--------------
식히다
--------------
아 름
--------------
알 음
--------------
앎 --------------
안치다
--------------
앉히다
--------------
어 름
--------------
얼 음
--------------
이따가
--------------
있다가
--------------
저리다
--------------
절이다
--------------
조리다
--------------
졸이다
--------------
주리다
--------------
줄이다
--------------
하노라고
--------------
하느라고
--------------
-느니보다(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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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보다(의존명사) ---
-(으)리만큼(어미)
---
-(으)ㄹ
이만큼(의존명사) ---
-(으)러(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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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려(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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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서(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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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써(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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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로(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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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음)으로(써)(조사) --- |
둘로 가름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풀을
썩인 거름
빠른
걸음
영월을
거쳐 왔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는
열심이 공부한다.
은혜에
보답한다.
노름판이
벌어졌다.
즐거운
놀음
진도가
너무 느리다.
고무줄을
늘인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옷을
다린다.
약을
달인다.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문을
힘껏 닫쳤다.
벌써 일을 마쳤다.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목거리가
덧났다.
금
목걸이, 은 목걸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우산을
받치고 간다.
책받침을
받친다.
쇠뿔에
받혔다.
술을
체에 밭친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마차가
화물차에 부딪혔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친다.
논밭을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우표를
붙인다.
책상을
벽에 붙였다.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감시원을
붙인다.
조건을
붙인다.
취미를
붙인다.
별명을
붙인다.
일을
시킨다.
끓인
물을 식힌다.
세
아름 되는 둘레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앎이
힘이다.
밥을
안친다.
윗자리에
앉힌다.
물건의
어름에서 일어난 현상
얼음이
얼었다.
이따가
오너라.
돈은
있다가도 없다.
다친
다리가 저린다.
김장
배추를 절인다.
생선을
조린다. 통조림, 병조림
마음을
졸인다.
여러
날을 주렸다.
비용을
줄인다.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나를
찾아 오느니보다 집에 있거라.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그가
나를 미워하리만큼 내가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공부하러
간다.
서울
가려 한다.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그는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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