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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물일가(一物一價)의 법칙=무차별법칙(Law Of Indifference)

 

[경제][경영][회계]

 

  1. 말 그대로 하나의 물건(一物)에는 하나의 가격(一價)만이 존재하게 된다는 법칙이다.
  2. 완전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는 동일한 상품에 대해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가격이 존재할 수 없고 단 한 가지의 동일한 가격만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으로 동일한 상품일 경우 판매자간 차별없이 가격이 동일하다는 의미에서 제본스(W.S. Jevons)는 이를 무차별의 법칙(無差別의 法則, Law Of Indifference)이라고 정의하였다.
  3. 일물일가의 법칙, 즉 무차별의 법칙하의 가격이란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지점에서의 가격으로 이 때의 가격을 가리켜 경쟁가격, 또는 균형가격, 시장가격, 자유가격이라 말한다.

 

[세부설명]

 

  1. 무차별법칙이 적용되는 시장은 완전경쟁이 이루어지는 이상적인 시장으로, 이는 서로 경쟁하는 판매자의 수가 매우 많고 상품의 품질과 판매자별 판매가격 등 상품과 판매에 관한 모든 정보가 구매자에게 즉시 전달되어 구매자가 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구매자와 판매가 각각이 거래하는 양이 전체거래 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전체시장가격을 좌우할 만큼 크지 않은(독과점의 상태가 아닌) 시장을 말한다. 이러한 상태를 완전경쟁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완전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에서 구매자들은 동일한 품질을 가진 상품일 경우 경제원칙에 의거해 최소비용, 즉 최저가격으로 판매하는 판매자에게서만 구매할 것이기 때문에 판매자들의 가격은 최소가격으로 수렴해 결국 하나의 동일한 가격으로만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기에 하나의 물건에는 하나의 가격만이 존재하는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하고 판매자간 판매가격에 차이가 없게 된다.
  2. 또 이러한 완전경쟁이 이루어지는 이상적인 시장에서의 상품가격은 상품의 시장전체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결정되게 된다. 즉, 시장 최소가격으로 가격이 일단 결정된 상태란 더 이상 판매자들이 가격을 낮추지 않고 또 구매자들 역시 그 가격에서 만족해 하는 가격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이루어진 상태인데 이 때 시장의 수요가 늘거나 공급이 줄게 되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어져 가격이 변하게 된다. 다시말해 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가 100명, 판매하고자 하는 이가 100명이 있어 그 가격이 100원으로 결정돼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구매하고자 하는 이가 50명이 더 늘었다면 이 증가한 50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이 50개의 상품이 공급되어야 하나 그러지 못할 경우 결국 구매자간 경쟁이 생겨 가격이 상승하다 다시 새로운 가격에서 균형을 찾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상품에 대한 시장 전체의 수요가 줄거나 공급이 늘게 되면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가격에서 균형을 찾아 다시 새로이 결정되는데 이처럼 가격은 상품에 대한 시장 전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게 된다.
  3. 이 때의 가격은 상품의 시장전체에 대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지점에서의 가격으로 이를 가리켜 경쟁가격, 또는 균형가격, 시장가격, 자유가격이라 말한다.
  4.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시장은 이와 같은 완전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상적인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일물일가의 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다.

 

 

 동의어/유의어   :

 

 참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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